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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참여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 모색

외교부는 6.24.-6.26.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최종문 제2차관은 6.25. △외교부 주최 만찬 행사에서 만찬사를 통해 코로나19, 환경, 기후변화 등 인류 공동 문제 대응을 위한 다자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 및 이행’세션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한-미 정상회담의 과학기술 분야 성과 및 이행 등을 중심으로 향후 우리 과학기술외교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부는 △주요국․지역 정세 및 전략, △과학기술, △기후변화․환경, △수자원, △정보안보 등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11개의 세션을 주관한다. 각 세션에는 외교부 관계자, 국내외 학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해당 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제주포럼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역내 다자협력 논의의 장으로 기여해왔다.

금년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작년과 동일하게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개최되며, △반기문 전(前) UN사무총장, △프랑수아 올랑드 전(前) 프랑스 대통령, △케빈 러드 전(前) 호주 총리 등 국제사회 주요인사, 학자, 전문가 및 주한외교사절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평화, 포용적 번영”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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