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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전자출입명부(KI-Pass) 시범사업 중간 결과 보고,▲방문·다단계 방역 현황 및 조치계획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전자출입명부(KI-Pass) 시범사업 중간 결과 보고, ▲방문·다단계 방역 현황 및 조치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고령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모이는 행사나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적인 집합판촉 행위는 엄중 단속할 것을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청 등에 지시하였다.

또한, 내일부터 전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교 방역의 최대 고비가 올 수 있는 만큼,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방역상 허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대응한 병원들이 최근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료계와 소통하여 추가 지원방안은 없는지 검토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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